제주도 위스키 / 와인 전문점 디오니 스토어 제주점

::::: 제주도에서 위스키 / 와인을 살 곳은 어디일까??

보통 고급 와인 혹은 위스키 같은 술들은 면세점에서 많이 구입을 한다. 하지만 서울에서 제주도로 올 때에는 면세점을 방문할 수가 없다는 점이 상당히 아쉽다. 사실 제주도에서 가족들과 연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고급 와인이나 위스키를 구매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딱 좋은 곳이 바로 여기 디오니스토어 제주점이다.

 

디오니 스토어 제주점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생각보다 멀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제주 공항에서 내려서 와인을 한 병 사가기 좋은 곳이며 주차장도 꽤 넓은 편이기 때문에 렌터카를 이용하더라도 부담없이 주차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곳이다.

디오니 스토어는 면세점보다 훨씬 더 다양한 와인들을 만나볼 수가 있다. 가격 또한 생각보다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닌 보통 마트 수준보다 조금 10%정도 비싼 느낌을 가지고 있지만 평소 먹어보지 못했던 와인들을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납득가는 금액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나 디오니 스토어는 다른 제주 와인 판매점과 다르게 와인을 나라별로 판매하고 있어서 선택하기 좀 더 쉽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당도 / 산도 / 바디감을 표시하고 있어서 기존에 내가 먹었던 와인을 찾아서 당도와 산도 그리고 바디감을 비교한다면 보다 쉽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와인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곳이다. 개인적으로는 제이보이머라인 리슬리19 모델을 즐겨마셨는데 이 곳에 있어서 상당히 반가웠다.

프랑스 / 이탈리아 / 칠레 / 독일 등 다양한 와인을 판매하는 국가들에 대표 와인들을 만나볼 수가 있다.

최근 서울/경기권에는 이러한 와인전문 샵들이 굉장히 많이 생기고 있지만 제주도 공항 근처에서 이런 곳을 우연히 만나서 상당히 반갑기도 했다. 특별한 날을 위해서 제주도에 여행을 온 사람들에게 서울에서 와인을 번거롭게 가지고 오는 것보다 이렇게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도 하나에 방법이라 생각된다.

사실 이 곳을 방문한 이유는 지나가다 위스키라는 단어가 보였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위스키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구하기 힘들다는 맥캘란 쉐리오크 18년부터 15년 / 18년산 모델들을 만나볼 수가 있었으며 글랜리벳 12년산도 생각보다 구하기가 힘든에 이 곳에서는 만나볼 수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글렌모린지와 보모어 모델도 만나볼 수 있었으며 아드벡같은 최근 떠오르는 핫한 위스키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곳이다. 

앞서 소개한 위스키들이 가격대가 높은 편이라면 메이커스마크 / 와일드터키와 같은 인지도가 높으면서도 700ml 기준 5만원 수준으로 괜찮게 즐길 수 있는 위스키도 존재한다. 

위스키 뿐만 아니라 이렇게 진 / 보드카 / 데킬라 / 리큐어 등 다양한 술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와인을 좋아하지 않고 술을 좋아한다면 한 번은 방문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또한 한 곳에서는 샴페인과 와인 종류 그리고 안주거리가 되는 치즈와 스낵 종류도 판매하고 있는데 특이한 점은 제주 맥주를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반갑기도 하다. 

기본 1만원대 와인부터 이렇게 프리미엄 와인까지 존재하는데 프리미엄 와인은 이런 별도의 공간에서 온도조절을 하면서 보관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프리미엄 와인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상당히 괜찮은 곳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가족과 함께 혹은 대접해야하는 지인과에 만남이 있다면 프리미엄 와인 한 병 구입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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